최우수공무원 질병관리과 하미경 주무관
인제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적극행정 사례 총 13건을 접수해 주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하는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점수를 합산,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질병관리과 하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하 주무관은 노후 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기관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우수상은 관광과 정유균 주무관과 농업기술과 박홍륜 작물지도팀장이,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 한보름 주무관, 유통축산과 염순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하반기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박현봉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제부군수)은 "앞으로도 능동적인 조직 분위기를 형성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