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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펼쳐

8월4일까지 힐링과 웰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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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7.29 19:34:49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홍보물. (사진=태백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태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는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태백역부터 황지연못까지 워터 워킹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퍼레이드에 이어 문화광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는 DJ와 함께하는 선선 워터나이트가 준비돼 있으며,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지연못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로 선선한 그늘 아래에서 공연과 먹거리, 맥주 페스티벌, 쿨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선 쿨(Cool)크닉이 펼쳐진다.

선선 쿨크닉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도 운영한다.

선선 워터나이트는 황지연못(문화광장)에서 29일, 다음달 2일, 3일에 운영하며, 선선 쿨(Cool)크닉은 구문소 마을 다음달 2일, 장성 탄탄광장 3일, 황지연못(문화광장) 4일에 운영한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해 여름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다양한 힐링과 선선한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 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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