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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보호 서비스 개발·사업화 지원사업’ 6개 신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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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7.29 11:27:32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정보보호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정보보호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6개 신규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작년 5월 동남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과제는 정보보호(정보보안‧물리보안) 제품‧서비스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집중형과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존 제품 및 서비스와 정보보호의 기술을 융합하는 융합형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집중형 과제는 ▲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어시스트 봇(Assist-Bot) 개발(망고클라우드㈜), ▲융합가상보안네트워크 적용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보호가 강화된 플릿매니지먼트 플랫폼 개발(㈜아이오티플렉스)이다.

융합형 과제는 ▲미성년자를 위한 금융생활 관리 플랫폼(㈜아이쿠카), ▲선박 및 항만의 사이버보안 핵심 보안 기술 개발(㈜스마트엠투엠), ▲체인가드(ChainGuard) : 제로트러스트 기밀 파일 접근권한 관리 보안 솔루션(체인트리㈜), ▲스마트쉽 인프라 취약점 분석, 검증 도구 및 보안기술 개발(㈜코어시큐리티)이다.

선정된 6개 정보보호 분야 R&BD 과제에는 총 8억원(집중형 2개 과제 각 2억 원, 융합형 4개 과제 각 1억 원)이 투입된다.

진흥원은 이번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관련 신사업화 모델을 창출해 동남권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할 목표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정보보호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종적으로는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가 성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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