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동남권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SCOUT사업단)과 LINC3.0사업단이 진로교육 지원체계 강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OUT사업단과 LINC3.0사업단은 24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동구진로교육지원센터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진로교육 및 창업 체험교육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 진로 교육 기여에 협력하기로 했다.
SCOUT사업단과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및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기관 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협력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물리적 인프라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INC3.0사업단은 이날 같은 내용으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로·창업교육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선정돼 지자체 및 지역 창업주체와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인재의 실전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기술혁신선도형에도 선정돼 3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