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계 일머리 사관학교 입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2024년 하계 일머리 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머리 사관학교’는 경남대가 운영하는 일머리교육의 핵심 브랜드로 학생들의 일머리(주어진 과업을 제한된 자원으로 기한 내에 목표 달성할 수 있는 능력)를 기르기 위한 PBL 기반의 비교과 집중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활용 ▲메이커 등 몰입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방학 중인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매일 7시간씩 총 105시간 이상 팀별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수행 능력을 함양해 나간다.

이날 입교식에는 3개 주제(주도산업, 소프트웨어융합, 리빙랩) 총 80명의 학생 및 우수한 교수진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계설계 ▲제어S/W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교육분야로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다양한 인력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남대 최선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머리 사관학교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두려움 없이 항상 변화를 시도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