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요령 설명 △여름철 재난·안전위험 요소 집중신고 안내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