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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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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7.16 13:34:16

선보공업 전경.(사진=선보공업 제공)

선보공업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노사 문화를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총 145개사가 신청해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선보공업을 포함한 총35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선보공업은 월1회 노사협의회 및 원하청간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하 직급간,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세대공감 소통 워크샵’을 개최하고 사내전산망에 ‘선보대나무숲’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평소 임직원들의 고충처리 및 제도개선에 힘써오고 있으며, 젊은 MZ세대들로 구성된 스마트선보 TFT 및 선포터즈 운영을 통해 신규 입사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 · 도입하고, 감사나눔 캠페인 등 조직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개인기념일(본인생일,입사기념일,배우자생일), 퇴직기념선물, 생애첫주택마련축하금, 장애자녀수당, 복지수당 연간100만원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무엇보다 직영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사 임직원들에게도 복지제도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원하청간 상생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휴게공간인 스마트 라운지, 헬스장, 탁구장, 운동기구 등 다양한 복지시설 설치부터 직원간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동전 던지기, 재기차기 등 한마음대회 진행까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후생 복지 분야 또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연탄나눔, 단체헌혈,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선보등대 및 선재장학재단 등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학교짓기 사업 및 지역 우수인재 장학생 선발, 지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용 및 고령화 기준고용율 준수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선산업 장기불황 시기에도 인위적인 인적 구조조정을 배제하고 사업다각화와 연구개발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최초 가족친화기업인증, 국가생산성대상, World Class 300, 여성가족부 가족사랑대상, 청년친화강소기업, 고용우수기업,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근무혁신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보공업은 선진 복지제도의 선제적 도입과 원하청간 상생문화를 통해 노사 간 대립, 갈등적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창사 이래 지금까지 노사분규 사례가 전무하다.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해 더욱더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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