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송현준의원(강서구2,국민의힘)이 1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송현준 의원은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시와 기업이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 및 「부산시 문화유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부산의 중장기 문화 기반을 확립하는 데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아니라 「부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부산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마련해 시민과 밀접한 사안을 꼼꼼히 챙기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송 의원은 부산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산권 개발과 도시 계획에 관한 시정 질문을 통해 대저대교 교량 건설로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교정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문제와 대응 방안을 시정 질문을 통해 제기하며, 이를 통해 의정 활동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연구모임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부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론화에 기여한 바 있다.
송현준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후반기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