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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명지종합센터’ 개소

강서구 산단 사업장 및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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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7.09 14:05:23

 국민연금공단 명지종합센터 안내도.(사진=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강서구 소재 사업장과 주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연금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 한국선급 건물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국민연금 명지종합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녹산국가산단, 신호지방산단 등에 입주한 사업장과 5만여 명지동 주민은 관할지사(북부산지사, 북구 덕천동)와의 거리가 20km에 이르는 데다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 국민연금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센터 개소로 인근 사업장과 명지동 주민뿐 아니라 신호동, 화전동, 녹산동 등 인근 주민들까지 노후설계 등 고품질의 연금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국민연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남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서비스 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접근성”이라며 “앞으로도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전 국민이 더욱 편안하게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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