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진 시까지 모집, 최대 80만 원 지원
담양군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보조금은 최대 80만 원으로 자부담은 없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득한 영업자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외인 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이력 업소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담양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군청 관광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취약계층의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입식 테이블과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평국밥거리, 국수거리 등 담양의 음식점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