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3일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에서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진공 사업운영본부 임직원과 국내 선박관리사의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상호협력을 통한 해운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및 선박 관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있었으며 △선박관리산업 촉진과 연계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공 선주사업 안정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민관이 함께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협업방안을 모색해 대한민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