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이범철 경영본부장과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영권 민간위원장이 지난달 24일 ‘2024년 부산모빌리티쇼 초청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벡스코 주최로 취약계층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벡스코는 지난 2022년 초청장 200매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 300명에게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철 경영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문화 행사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벤트 초청,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 기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신경 써줘 감사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 대표 공기업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