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지원 사업 ‘1로 모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이 2023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지원 사업 ‘1로 모여’ 활동을 성료 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3050세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건강·일상·경제·정서·여가 등 집단 프로그램과 함께 자조모임 및 정책 제안·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 집단 활동과 자조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참여자 주도형 실천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관계를 향상했으며, 참여자들이 1인 가구 지원과 관련한 정책 건의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사회 참여도를 확대하고 집단 성취감을 강화했다.

금동숙 관장은 “‘1로 모여’ 프로그램은 지역 대 1인 가구간의 유대감 및 안정성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