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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매직 show가 온다…부산시, ‘매직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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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6.25 10:01:23

제18회 BIMF <매직 갈라쇼> 공연 커튼콜.(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부산디자인진흥원,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매직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술과 재즈가 하나가 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엠제이(MJ) 리듬’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현란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직갈라쇼’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노하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렉쳐’ ▲다양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거리 예술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6회 버스킹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매직 컨벤션'은 '이명준' 마술사의 '엠제이(MJ) 리듬'으로 출발한다. 마술과 재즈가 어우러져 즉흥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스윙재즈,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 장르가 하나의 리듬이 돼 볼거리가 풍성한 원맨쇼로, ‘이명준’ 마술사의 참신한 마술 작품과 변화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갈라쇼'는 5년 만에 진행되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현란한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 마술사 ‘유호진’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일본 등 국내외 7명의 정상급 마술사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참가자들(유호진, 장해석, 최이안)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직 컨벤션'의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마술대회'는 신인 마술사의 등용문으로 전 세계 신예 마술사들이 모여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다.

‘안하림’, ‘한설희’, ‘유호진’, ‘박준우’, ‘최예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들을 배출한 이 대회는 세계마술연맹(FISM)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한국, 중국, 태국 총 3개국에서 23명의 마술사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탈리아의 도미니코 단테(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세계마술대회와 동일한 규칙을 적용해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9월에 있을 아시아 마술챔피언십(FISM ACM)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강연 프로그램인 '매직 렉쳐'는 프로 마술사들의 노하우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마술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책과 영상만으로 배우기 힘든 놀라운 마술을 눈앞에서 보고 새로운 영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카드 마술의 대가 ‘카츠라가와 심페이’와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기문’ 마술사가 출연해 각자의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마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마술 도구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딜러 부스, 클로즈업 마술 시연, 다양한 이벤트존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거리 예술가들의 올림픽인 '제6회 버스킹 챔피언십'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술, 저글링, 일반 총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민 투표와 현장 심사로 챔피언을 선발해 각 분야 1위 팀에게 챔피언 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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