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단체헌혈에 참여한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1일 ESG 경영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의집 창원센터를 찾아 노사합동 단체 사랑의 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경남신보 이사장과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경남지역 혈액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혈액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경남신보 노조위원장은 “잠깐의 아픔이 누군가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의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가져 하루 빨리 경남도내 혈액수급 안정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보는 앞으로도 단체헌혈 정기 추진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