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은 지나 18일, 골프 통합 플랫폼인 쇼골프와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모나용평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모나용평은 지난 18일 골프 통합 플랫폼인 쇼골프와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쇼골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모나 용평의 유인성 마케팅본부장, 쇼골프의 조윤혁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쇼골프는 골프부킹 플랫폼을 비롯 실외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골프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 사업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골프장 회원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양사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나용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쇼골프와 함께 △양사 회원간 골프장 및 리조트 이용 혜택 △공동 마케팅 및 판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나 용평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나용평 유인성 마케팅본부장은 "쇼골프의 성공적인 일본 리조트 인수와 운영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