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17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1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국적선사 및 항만물류기업의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중장기 경영목표 추진체계 공유 ▲본부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성 토론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양수 사장은 “공사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