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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협의체 ‘건강 투게더 워크숍’ 개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구조·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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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6.18 11:04:04

17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개최된 '건강 투게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7일과 18일 양 일간, 건강장해 예방과 증진을 위해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안용복방에서 '건강 투게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을 비롯해 지난해 12월에 구축된 B-IS협의체에 참여중인 부산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총 3개 기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협의체 간 건강 장해 예방 및 증진 등의 노력으로 부산시민과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양일간 교육장에서는 주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작은 관심으로 주변 자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 지킴이 교육과 밀폐공간 재해 예방을 위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 교육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의식을 드높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공기관 협의체가 합심해 시민과 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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