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 산약초 족욕 체험장 8월 준공 예정
트레킹러버 위한 세족실·족욕 카페 등 갖춰
인제군이 점봉산 곰배령 방태산 트레킹 러버들을 위한 휴식·체험 공간을 만든다
군은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트레킹 인구를 타깃으로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산약초 족욕체험장 조성에 착수,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준공될 전망이다.
진동마을 농촌체험학교 부지 내에 조성되는 족욕체험장은 연면적 200㎡, 2층 규모로 1층에는 세족실, 2층에는 족욕 카페와 단체 족욕 체험을 위한 루프탑이 들어선다.
기린면 진동마을은 점봉산 곰배령, 방태산 아침가리계곡 등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다.
산약초 족욕 체험은 등산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인기 종목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3억원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