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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및 부모의 대처법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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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6.13 15:02:09

청도교육지원청은 12일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청도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12일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연수를 진행했다.

2개의 특강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최근에 마음 건강이 위태로운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또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의 보급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의 첫 번째는 김수동 소장(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영남센터)의 ‘건강한 우리 아니, 마음 건강 관리 방법 알기’ 특강으로 청소년의 사고 특징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자존감을 높이는 법, 청소년 자살 자해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 특강은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인 서민수 경감을 초청해 ‘장난 문화 속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 및 학부모의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들어 많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관련 앱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쉽게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행동의 배경인 장난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예방법을 다루었다.

이시균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최대한의 관심과 관찰, 문제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에게 필수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견인하는 청도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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