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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동아대, 지역 현안 해결·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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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6.11 17:51:18

11일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좌)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11일 부산 대표사학인 동아대학교와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 국가 연구개발 및 대학 재정지원 사업 유치 ▲ 기반 시설의 관리 · 점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컨설팅 ▲ 연구개발 사업의 현장 실증 참여 · 기술 공유 ▲ 양 기관 간 교육 및 연구 개발 공동수행을 위한 지속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현장 수요기술 위주의 국가 연구개발 추진으로 부산시 기반 시설의 신기술 도입과 관리 · 점검의 기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동아대학교는 공단과 협력해 대학 재정지원 사업 유치와 연구개발 사업 결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동아대학교의 이번 협약을 상생발전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잘 활용해 시민을 위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30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같은 큰 시대적 흐름을 앞두고 있는 동아대가 부산 지역 사회 현안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디지털 공공안전 기술 개발과 교육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며 “두 기관의 협약이 지속가능한 지역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림 이사장, 이해우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설공단 주상무 시민안전실장·김종현 안전환경팀장, 김기수 R&D TF팀 과장과 동아대 최정호 LINC3.0 사업단장·박현태 대외국제처장·김우생 LINC3.0 사업단 부단장, 장준봉 건설시스템공학과장, 이재강(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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