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지난 9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부산 ‘광안리’에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오픈한 ‘삼진포차’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루프탑에 위치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빼놓지 않고 찾는 ‘광안리 드론쇼’를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삼진포차’는 입장료를 내면 100분 간 안주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삼진어묵을 이용한 어묵탕 2종(마라 어묵탕, 오리지널 어묵탕)이 있으며, 떡볶이, 순대 및 닭발 직화구이, 어묵면치즈전, 각종 라면을 서브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마라 어묵탕의 경우, 젊은 층 중심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와 삼진어묵이 콜라보 한 메뉴로, ‘삼진포차’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주류의 경우 오비 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 ‘평생막걸리’, ‘보늬달밤’, 대선주조 ‘강알리’를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루프탑 포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을 컨셉으로 꾸며,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해당 공간은 34개 테이블과 78개의 좌석으로 구성해, 광안리를 찾는 보다 많은 이들이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안주와 주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 제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진포차’는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대상 현장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포차’ 리뷰를 SNS에 게재하여 직원에 인증을 한 방문객에 한해, 삼진어묵 ‘풍성한 어묵탕 컵’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준비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나타난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가성비’에 집중한 팝업 포차를 기획했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진포차’는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야외에 위치한 매장 특성 상 ‘우천 시 휴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