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경 공식홈페이지/
뮤지컬배우 김선경(41)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선경은 5년 전인 2004년 다섯 살 연하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가을 성격차이로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하루 빨리 아픔을 훌훌 털어 버리고 당당히 일어서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89년 KBS 대하사극 '비극은 없다'로 데뷔한 김선경은 뮤지컬 '맘마미아', '클레오파트라', '진짜진짜좋아해'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스타로, MBC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현재는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엄지의 '어머니' 역에 캐스팅돼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