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지 생육환경 개선 풀베기 1000여ha 추진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오는 10일부터 지역내 국유림 조림지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1000여ha의 조림지 산림 풀베기에 들어간다.
인제관리소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9월 초순까지 풀베기를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조림 5년 차까지의 사업지에 조림목의 생장이 저해될 수 있는 잡초목을 제거한다.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