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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 울러 퍼질 롯데 자이언츠 새 응원가 찾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드림 오브 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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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6.03 09:54:26

‘드림 오브 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 포스터.(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사직구장에 울러 퍼질 부산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응원가를 발굴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음악창작소에서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손잡고 ‘드림 오브 그라운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과 롯데 자이언츠와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과 롯데 자이언츠를 사랑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부산 응원가와 팀/선수 응원가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창작 방식은 직접 창작과 AI 창작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부산과 관련된 자유 소재로 응원가를 제작하거나, 롯데 자이언츠 팀 또는 소속 선수를 응원하는 곡을 2분 이상 분량의 응원가로 작곡하면 된다.

직접 창작 부문에서는 2곡의 부산 응원가와 1곡의 팀/선수 응원가가 선정된다. 분야별 대상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부산 응원가 특별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AI 활용 부문은, 부산과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고자 하는 열의는 있으나 음악 창작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희망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부산 응원가와 선수 응원가 각 1곡이 선정되고, 수상자에게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제공하는 2025년 시즌권 2매와 스카이박스 응원석 이용권 1매가 각각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수상작은 부산음악창작소가 지원하는 시설과 장비, 엔지니어 지원을 통해 음원으로 제작돼 향후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태열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색 있는 좋은 수상작들을 발굴해 사직구장에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산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대중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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