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해운대 모래축제' 및 '바다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6월 21까지 해운대구민을 대상으로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반 3인까지 30% 할인을 제공한다. 일반고객들 대상으로 모래축제 기간 한정 현대카드와 하나카드 결제 시 주중 30% 현장할인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씨라이프 부산은 모래축제를 기념해 모래와 관련된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개한다. 모래 속을 파고들어 머리만 내놓고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모습이 인상적인 '가든일'을 비롯해, 모래 속 깊이 뿌리를 내려 탄소를 없애며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는 거머리말, 그리고 모래를 삼켜 그 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아가미로 뱉어 내는 해수어인 다이아몬드고비를 만날 수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팀장은 "많은 분들이 부산아쿠아리움을 통해 해운대 모래축제와 바다의 날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지역축제 활성화와 해양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라이프 부산은 가정의 달에 맞이해 런칭한 '파도가 치는 락풀(갯바위 웅덩이)'과 신규 수중공연인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