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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 일일 외래환자 1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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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5.21 13:49:41

센텀종합병원 전경.(사진=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종합병원 승격 후 5개월여 만에 하루 외래환자 1000명을 돌파했다.

센텀종합병원은 최근 본원을 찾은 하루 외래환자 수를 집계 한 결과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이후 5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로, 의미가 남다르다.

외래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과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등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센텀종합병원은 그동안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역량이 뛰어난 의료진을 잇따라 영입했으며, 현재 총 52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종전 정형외과 전문병원(부산센텀병원)의 명성에다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신설해 총 20개의 진료과목과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등 8개 이상 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전문 간호인력이 병동에서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센텀종합병원은 환자·보호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5년 전국 급성기 병원(2, 3차 의료급여기관) 중 최초로 공동 간병 병실을 운영해 왔다.

이후 2020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관절 전문병원’에 지정됨으로써 관절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뛰어난 능력과 전문성을 거듭 인정받았다.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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