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갯바위 웅덩이에는 보물이 있다?!' 선물 증정 이벤트가 있다. 이 이벤트는 새롭게 런칭한 락풀(갯바위웅덩이)을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볼풀 속에 숨겨진 불가사리를 찾으면 대형 포그니인형, 물범인형, 인어공주인형, 거북이인형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 공연을 처음으로 고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아름다운 산호마을에 사는 인어들과 최고의 인생샷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코라와 랄라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해당 공연은 매일 11시20분, 13시, 14시30분, 16시40분에 시작된다.
한편, 씨라이프 부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파도가 치는 갯바위 체험존인 '락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 된 락풀은 실제로 파도가 치는 한국의 갯바위를 표현하려고 노력했으며, 자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게 바뀐 것이 특징이다. 락풀에서는 국내외 아름다운 색상의 말미잘과 갯바위에 사는 작은 물고기들, 그리고 다양한 불가사리 등 을 만날 수 있으며 큐레이터의 재미있고 교육적인 설명과 함께 불가사리와 상어 알을 만져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