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25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건설교통신기술협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 경주사업처 발매서비스팀 목진설 대리가 슬로건 공모전 공공 부문에 응모해 ‘우리의 꿈과 생각을 안전한 현실로 만드는 기술, 건설교통신기술’이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돼 이날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후원하는 슬로건 공모전는 건설·교통신기술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는 1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돼 총 2096점이 응모에 참여했고 3단계에 거쳐 심사가 이뤄졌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지속적인 신기술 홍보를 위해 펼쳐진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부문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모 당선 슬로건은 공문서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