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지난 23일 센텀종합병원 14층 세미나실에서 필립스코리아, DK 헬스케어와 함께 ‘쇼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이장희 영상의학센터장, 박지성 경영이사, 김길묵 본부장과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 김주대 본부장, 나형옥 본부장,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세일즈 및 솔루션 총괄 사장 마크 버비(Mark Burby), 마케팅 총괄 조세핀 홍(Josephine Hong), DK 헬스케어 이준혁 대표, 조성범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은 “센텀종합병원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를 기반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신속한 정밀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실현하도록 도와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DK 헬스케어 이준혁 대표는 “필립스의 다양한 영상 진단 및 치료 장비를 활용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텀종합병원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40여년간 진단 의료기기 유통을 쌓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앞으로도 협력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해 국내 영상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필립스는 자사의 폭 넓은 영상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술과 경험의 노하우를 병원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설립 이후 22년만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센텀종합병원은 477병상을 갖추고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 등 8개 이상의 전문센터와 간담췌외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등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