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지난 22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에서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중 2023년 공공기관 감축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직원 교육, 시설 및 행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벡스코는 2023년 탄소감축 실적 및 탄소중립 특화 전시를 개발하고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벡스코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등의 환경 분야 주관 전시회 개최를 통한 에너지 효율 홍보 및 국민 인식도를 제고했으며 전시장 LED 조명 교체, 고효율 장비 도입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절감 성과를 이뤄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MICE 산업과 에너지 절감을 연계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