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은 ‘2024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 및 포럼’을 지난 18일, 여성가족연구원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해 12월1일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제18대 회장기관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기관은 전북여성가족재단, 감사기관은 경남도여성가족재단,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맡았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전국 광역시도의 여성가족연구와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16개 연구기관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6월 결성됐다.
이번 정기총회 및 포럼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여성정책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현재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여성정책연구기관 미래전략 포럼’을 진행했다.
김숙영 원장은 “여성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지역의 여성가족정책의 발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이 꼭 필요하고 지역여성정책 연구기관 네트워크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