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이 16일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 영화 글로벌화와 지역영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분야와 영화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의 영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부산의 특색 있는 영화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등 부산영화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영화 세계화, △부산영화 활성화, △부산영화 아카이빙 등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화의전당을 거점으로 부산영화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특색 있는 부산 영화가 해외에 활발히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