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소방본부장이 8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중 중구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와 남구 문수체육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에 대비해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방화시설 확인 및 취약요인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배치위치 확인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개표 종료까지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우선이다”며 “개표 당일 배치될 소방력에 대한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