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힘 한동훈 위원장 "기업 임금도 깎겠다는데…野 200석 채우면 진짜 독재 시작"

  •  

cnbnews 도기천기자 |  2024.04.08 13:16:2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범죄자들이 독재로 대한민국을 무너트리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충남 천안, 충북 청주 등 충청권 유세에서 "민심을 듣지 않고 정치하는 것이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여권을 향해 '검사독재'라고 지적하는 데 대해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며 "저희는 여러분이 뭐라고 하면 무조건 맞춰 바꾸고 있지 않나. 저 사람들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누가 독재인가"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또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들로 200명이 채워지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가 빠질 것이고 진짜 독재가 시작될 것"이라며 "그거 막아주셔야 하지 않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나쁜 짓 한 자식을 감싸면 나중에 살인범이 된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두고 "이분 비유를 보면 늘 '살인', '찢고', 이런 식의 무시무시하고 잔인한 이야기만 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표는 나쁜 짓 한 자식을 감싸면 살인자가 된다고 했는데, 저는 이렇게 돌려드린다. 범죄자를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고 맞받아쳤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선 "히틀러가 정권을 잡을 때 비웃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기존 권력에 대한 염증 때문에 그 분위기에 편승해 히틀러가 권력을 잡았다"며 "지금 조국 대표가 말하는 정책을 우습게만 바라보고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