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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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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04 14:19:27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송 원장은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기관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당부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행사 개최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지역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탄소배출 감축 노력으로 2023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다양한 ESG 경영 실행방안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 원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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