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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기계공학부, ‘2024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박규민·양준식·송지훈 학생의 ‘스마트 욕창예방패드’, 사업비 5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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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03 17:55:48

(왼쪽부터)경남대 기계공학부 박규민, 양준식, 송지훈 학생 사진.(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의 창업 기업 대표 혹은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

여기서 기계공학부 3학년 박규민, 양준식, 2학년 송지훈 학생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스마트 욕창예방패드’로 사업 선정은 물론 총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입교해 창업 인프라, 교육, 코칭, 기술 등을 지원받는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스마트 욕창예방패드’는 국소부위의 압력과 온도, 습도를 센서를 통해 측정하고 수집된 정보를 앱과 클라우드로 전송해 간병인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돕는 ‘고령 친화 장치’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 중 욕창 환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만큼 디지털화된 기기로 고령 환자들의 회복을 돕고 간병인과 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교수인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시제품 제작을 넘어 창업 성공으로 이어져 경남대 LINC3.0사업단 창업동아리의 우수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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