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4.04.02 18:02:15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5C LAB, 지역문제해결 유형에 대한 과제 총 192건을 접수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총 117건이 접수됐던 지난해 대비 64%가 증가한 수치며, 지역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플랫폼 사업 참여도가 증가한데 의미가 있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해 학생 취업 및 정주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110건, 5C LAB 43건, 지역문제해결 39건이 접수됐으며, 플랫폼 주요 핵심분야로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도시·건설/지역문제해결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가 있다.
접수된 기술개발 주요과제로는 △항공, 방산, 첨단 기계 부품의 혁신적 경량화 △AI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및 S/W 개발 △무인 이동체 활용 군수물자 보급 시스템 개발 △개인맞춤형 의료정보 도출 대형 언어모델 개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미래모빌리티용(전기차, 전기선박) 배터리 시스템 개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력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스마트 도시 개발 등이다.
또한 기술개발 총 110건 중 세부유형으로 살펴보면 58건이 핵심기술개발형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그 외 유형으로 기 구축 인프라 활용형 32건(29%), 인력양성형 3건(3%), 시제품개발형 8건(7%), 기술이전형 9건(8%)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신청과제는 예년과 달리 기업, 전문대학,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신청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이달 중순까지 핵심분야 사업단별로 접수과제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 선정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과제는 4월 말 총괄운영센터-핵심분야 사업단-과제책임자 3자 간 협약을 체결한다.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은 “이번 공모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적극 개최하여 인제대, 창신대, 울산과학대 등 참여를 촉진한 것과 규정 개정을 통해 기업과 전문대학까지 넓힌 것이 저변을 다변화한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