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울산 북구 앰버서더 에메랄드홀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생활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 선정의 일환으로 지역수요를 바탕으로 신설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학습자지원센터 신경미 센터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 워크숍에서는 △안전예방교육,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소개, △성인학습자의 학습동기 고취를 위한 학습방법 소개, △성인학습자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 △학과별 토의 및 간담회(NCS과정형 평가 훈련과정 소개) 순으로 바람직한 대학 문화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튿날에는 △성인학습자의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 △성인학습자 핵심역량진단검사, MLST검사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 재학생의 소속감 고취 및 집단 결속력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시간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복지케어과 송재훈 학생대표는 “빠른 대학생활 적응과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