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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22대 총선 교통약자에 ‘두리발’ 차량 운행 지원 나선다

교통약자 선거 참여기회 확대로 공정한 사회참여 실현·이동편의 증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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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02 15:12:35

두리발 차량.(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투표 도움 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이용일 기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에 한한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총 3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투표 도움 차량 이용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접수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하며, 시외·광역운행(쏠라티 차량 포함) 및 교통약자(장애인·임산부) 콜택시 자비콜, 마마콜 등은 무료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4년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많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해 공정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투표 도움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2022년 지방선거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약 270건의 교통약자 선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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