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4.04.01 17:25:21
인제대학교 총학생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민홍철·박성호 후보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민홍철 후보는 2일 10시, 박성호 후보는 3일 11시, 인제대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정치 과정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치적 관점을 소개하고 건전한 토론 문화를 조성할 전망이다.
천희찬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정책을 이해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정치적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을 목표로 하는 인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