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산지역 상공회 회원사 사업주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1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지역 상공회 회원사 사업주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교육은 중대재해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부산지역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수준을 개선하고자 부산상의와 협업해 맞춤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 날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있어서의 사업주의 안전경영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강조했다.

부산광역본부는 2024 산업안전 대진단과 연계해 컨설팅, 기술지도, 재정지원사업 등 공단의 맞춤형 산업재해예방 지원사업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산업재해예방의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주 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상공회의소 회원사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 제고 및 사망재해감축의 전환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