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태백시 오투리조트가 2024년 강원도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오투리조트는 2016년에 설립되어 골프장,스키장,콘도미니엄,유스호스텔 등의 시설을 갖춘 가족형 종합 휴양리조트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49억5천2백만 원의 지방세를 납부하며 종업원 70여명을 상시 고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강원도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오투리조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