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사진=롯데월드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 2주년을 맞아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31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하루 전인 30일 야간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방문자들은 야간 퍼레이드를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오후 8시에 시작되며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2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야외 무대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로리여왕의 두번째 대관식’ 공연은 빛나는 망토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공연(유료)이다. 또한 퍼레이드 행진에도 직접 참여해 잊지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손님이 즐길 수 있는 이번 2주년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