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곡이 풍년들고 축산은 번성하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행사이다.
기상이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다.
민장기 회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농업인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를 이루어 우리가 모두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