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영월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희망업소 5개소를 모집한다.
기준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총사업비(자부담 포함) 1000만 원 내에서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에 지원한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촌협약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으로 농촌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로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