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LX경남본부장과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경남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경남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 E-순환거버넌스 등 58개 기관과 함께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함께 비움, 나눔, 채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재활용 협력체계를 마련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LX경남본부는 ▲기관 내 불용물품(전기·전자제품) E순환거버넌스 인계 및 재활용 추진 ▲'E순환 콘서트' 및 전자제품 일제 수거 캠페인 참여 등으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장희 본부장은 “업무협약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고, 공공기관 Zero-waste 실천으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