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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제7회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 성료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 파나시아의 기업가 정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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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2.28 16:56:00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강연 모습.(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 26일 중구 보수동 아테네학당에서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BACA)’ 시즌2 7회차에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을 초청해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 파나시아의 기업가 정신’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BACA)는 지난해 3월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 인문학이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부응하면서 기술 및 혁신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 단체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런칭한 프로그램이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독서경영을 통해 성장한 노하우와 혁신, 도전, 가치창출, 네트워킹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기술경영,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ESG경영까지 상세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4선(先)경영’을 강조했다. 세계정세와 산업흐름을 파악하는 ‘선견’, 원천기술확보로 세계적 품질확보를 위한 ‘선수’, 글로벌마케팅 및 국내외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하나 ‘선제’, 안정적 세계시장 점류 및 고객관리 등의 ‘선점’으로 불확실성 시대의 성공키워드로 경영철학에 반영했다.

파나시아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창조적 파괴로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하는 등 이로움을 확산하고 경제를 확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독서경영을 통해 자존감을 불어넣고 책에서 배운 핵심내용을 현실 업무에 적용해가며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전했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의 대표적 기술기업인 파나시아는 독서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조직 DNA로 정착시키며 성장해왔다”며 “파나시아의 34년에 걸친 성장 노하우를 시민과 교감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내달 11일 열리는 8회차 강연은 ‘부산 신발산업의 부활을 이끌어가는 슈올즈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슈올즈 이청근 회장이 강연한다.

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는 4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월요일 저녁 아테네학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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