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속초시는 장애인시설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수)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속초시 관내 5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했다.
속초시 교동 668-87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3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출 예정으로,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공사 기간 등 용역 수행사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계획했던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계획대로 준공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