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웅기자 | 2024.02.23 09:23:37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은메달 수상 -
(CNB뉴스=정건웅 기자)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지난 17일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종목인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한 이호준 선수와 박재우 감독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호준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적극 지원해준 제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더욱 열심히 운동해 제주시민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쥔 제주시 소속 이호준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50만 제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제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세계적인 선수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5명의 감독과 선수(수영 7명, 육상 8명)가 혼심의 힘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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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중․고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면서 미래의 주역인 제주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